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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홍 의원, 국가유공자 보훈 예우 확대 촉구

65세 미만 보훈대상자 지원, 병역명문가 예우 개선 제안
2026. 08.25(화) 10:39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사진)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 확대와 병역명문가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제422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단순한 생활지원이 아니라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지역사회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것"이라며 보훈정책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보은군은 611명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일부 보훈수당은 65세 이상으로 지급 연령이 제한돼 있다.

이에 성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65세가 돼서야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의 인원과 소요 예산을 파악해 연령 제한을 폐지하거나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맞춰 보은군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3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전국 병역명문가에게 군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당과 보훈단체 지원 등 금전적 지원과 특정 기념일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명패 달아드리기와 감사편지 쓰기, 청소년 체험형 교육과 함께 동학·항일정신 등 지역 역사성을 살려 보은대추축제 등 대표 행사에 보훈가족을 초청하는 특색있는 보훈 사업도 제안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성 의원은 "보훈은 특정 기념일만이 아닌 일상에서 함께 지켜야 할 공동체의 가치"라며 "군민 참여형 보훈문화 정착을 통해 '은혜를 갚는 고장, 보은'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정책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