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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청주공항~보은~김천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5일 군청 브리핑룸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정부에 촉구
2026. 08.05(수) 11:28

보은군의회(의장 이경노)가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보은군의회 의원들은 5일 보은군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충북 남부권의 핵심 현안"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보은군은 충북에서도 철도교통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대표적인 교통소외지역"이라며 "철도망 부재는 단순한 이동 불편을 넘어 기업 유치와 물류 경쟁력, 관광객 접근성, 청년인구 유입 등 지역의 미래와 존립에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구간은 보은군만을 위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청주공항에서 보은을 거쳐 김천까지 96.1㎞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축"이라며 "국토 중부와 남부의 단절된 철도망을 보완하고 중부내륙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은군민에게 철도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다음 세대에 지속 가능한 보은을 물려주기 위한 희망의 길"이라며 "정부는 이미 철도망이 갖춰진 지역의 효율성뿐 아니라 철도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군의회는 이날 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충북도와 청주시, 보은군, 김천시에도 사업 반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때까지 군민과 뜻을 모으고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