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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지역사회단체, 침수 피해 이웃에 온정의 손길

20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수한면장·복지 직원·지역단체 총출동
수한면 동정리 A씨 주택 찾아 진흙 걷어내고 가재도구 정리 등 힘 보태
2026. 07.22(수) 20:00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한면 동정리 A씨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수한면과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정진석 수한면장과 복지담당 직원들을 비롯해 수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영현), 자원봉사단(봉사단장 정태준), 의용소방대(소방대장 장종관) 등은 20일 이른 아침부터 A씨의 주택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9일 수한면 동정리 지역에는 25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이때 A씨의 주택으로 빗물과 토사가 밀려들면서 온 집 안이 흙탕물로 뒤덮이고 가구와 장판, 이불 등 생활용품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A씨 혼자 힘으로는 집 안에 남은 진흙과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 같은 사정을 뒤늦게 알게 된 수한면과 지역사회단체들은 곧바로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된 것,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에 남은 진흙과 오물을 걷어내고 침수된 가구와 이불, 생활용품 등을 밖으로 옮겼다.

사용할 수 없게 된 대형 가구와 각종 폐기물도 분류해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처리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고, A씨는 자신의 일처럼 집 안팎을 정리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진석 수한면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