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민생지원금 2차 지급 첫날 17.9% 수령 군, "선거 일정과는 별개"…지역 소비 회복 취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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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에 따르면 지급 첫날 전체 대상자 3만646명 가운데 5,488명이 신청·수령을 마쳐 지급률 17.9%를 기록했다. 지급 금액은 16억4,640만 원에 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군민 1인당 30만 원씩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급 첫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신청자가 대거 몰린 가운데 군은 창구 확대와 직원 배치, 신청 절차 간소화 등으로 혼잡을 줄이고 접수 시간을 단축하는 데 주력했다.
다만 이번 지원금 지급은 6·3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이뤄져 정치적 해석도 뒤따르고 있다.
현직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로 선거에 나선 상황에서 군민 다수가 체감하는 현금성 지원이 선거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선거 일정과는 별개로 행정 절차에 따라 지급되고 있다”며 “신청 기간 동안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접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2차 지급은 5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금은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