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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수리반', 생활민원 해결사 자리매김

전등부터 수도까지 척척…처리율 90% 넘어
2026. 03.25(수) 22:52

보은군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지원 대상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수리반 운영 실적은 3월 24일 기준 총 1천98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993건이 처리됐으며, 90% 이상의 처리율을 기록하고 있다.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전기·수도·보일러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등·콘센트·수도설비 교체부터 문고리, 커튼봉 수리까지 가구당 연간 15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65세 이상 노인가구로 확대하고, 한부모가정과 경로당, 마을회관까지 포함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이용 수요도 크게 늘어나 현재 100건 이상이 대기 중이며, 4월 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수리반은 전용 콜센터(043-544-8282)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뒤 신속한 현장 출동 체계를 유지하며 군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빠르게 해결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반은 지난해 5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연말까지 총 2천279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며 군민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