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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본격 돌입

산사태·침수 우려지역 집중 관리, 군민 안전 최우선
2026. 03.18(수) 11:06

최재형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은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연재난 사전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정보 상시 모니터링과 초기 상황판단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하천·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 파악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과 우수관로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도로와 주택가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시설물을 점검해 집중호우에도 배수 기능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등 재난 취약계층을 우선대피 대상자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장·지역 자율방재단·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대피 지원단을 1대 1로 매칭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소까지 직접 동행하는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