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구제역 '초비상'…일제접종 앞당겨 실시 소·염소 4만5,000여 두 대상…다음달 15일까지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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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접종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이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683농가(3만 8627두)와 염소 153농가(7082두) 등 총 4만 5709두다.
단,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로 유예를 신청한 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접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수의 8명을 투입하고 염소 전문 포획팀을 운영한다.
특히 고령·소규모 농가 등 자가 접종이 어려운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면서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미달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재접종 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뒤따른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상황에서 철저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정 보은을 지키기 위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