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보은군 찾은 전지훈련팀, 혹한 속 훈훈한 봉사

영하 10도 한파 뚫고 속리산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
2026. 01.28(수) 20:44

보은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인 학생 육상 선수단이 지난 27일 속리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 홍성·경주·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7개 학교팀, 7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여했다.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전지훈련 기간 중 하루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선수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선수들은 속리산 주차장 입구부터 법주사에 이르기까지 구간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된 훈련 일정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정화 활동에 임하며 훈련지인 보은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정원식 보은군육상연맹 회장과 박현춘 한국중고육상연맹 회장은 선수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박현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대견하다"며 "이러한 성숙한 자세가 오는 8월 보은에서 열릴 육상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겨울철에도 우수한 체육시설과 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전국 전지훈련팀이 찾는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