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포레스트 광장이 거대한 '김치공장'으로… ㈜애터미, 속리산서 김장김치 담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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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속리산면 상판리에 연수시설을 개관한 (주)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처음으로 대규모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과 상생 의지를 다진 것이다.
이날 연수원 광장은 마치 대규모 김치공장을 야외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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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애터미 임직원 및 회원 100여 명과 속리산면 19개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 등 봉사자들이 위생모와 마스크, 앞치마를 갖춰 입고 작업대 양쪽에 서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분주한 작업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표정에는 힘들다기 보다는 오히려 즐거움이 가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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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총 3,300kg(5kg들이 660박스, 4,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김장김치가 완성돼 포장 박스에 가득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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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따끈한 수육과 갓 담근 김치를 함께 맛보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고, 광장은 자연스레 작은 잔치마당이 됐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속리산포레스트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에 애터미 측으로부터 기탁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11개 읍·면의 저소득 365가구와 경로당 29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