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충주 제천 단양 괴산 증평 진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즐겨찾기 추가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2026년 10월 23일(금요일)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체육
종교
핫이슈
전국은 지금

보은군 내년 예산 4,423억원…전년比 1.58% 증가

사회복지 975억·환경 864억·농림분야 652억 순으로 배분
2025. 11.24(월) 22:21

보은군이 24일 '지속가능한 성장,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내년도 군정 기조로 제시하며 2026년도 예산안 4,423억 원을 보은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58% 늘어난 규모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제414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은의 미래 도약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4개월 동안 131건, 4,29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노선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전면 시행, 통합 RPC 건립·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 유치,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노지 스마트팜 지원,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및 보은대추축제 연계 미식행사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3,916억 원, 특별회계 507억 원 등 총 4,423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두 축으로 삼아 재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에 사회복지 975억 원, 환경 864억 원, 농림 652억 원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소방교육대 기반시설 구축, 광역상수도 도입 준비, 용천산 이평근린공원 조성, 자전거길 정비 등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온-누림 플랫폼과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해 주거·복지·육아·청년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농촌 보금자리,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농촌 정착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결초보은시장 주차타워 조성, 보은형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청년창업 공간 조성, 충북형 지역성장펀드 출자, 제3일반산업단지·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기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산업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관광·체육 분야에서는 보은벚꽃길축제와 보은대추축제를 사계절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속리구곡관광길·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국립숲체원 유치, 다목적 종합운동장 및 군민친화형 체육관 건립 등을 추진해 산림·스포츠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훈회관 신축, 노인·장애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 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 출산축하금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및 긴급돌봄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 생애 복지정책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형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고, 보은의 미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군민 행복이 곧 보은 발전인 만큼 '더 나은 보은, 함께 성장하는 보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