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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 '제일이'... 백두급 왕중왕전 우승

성제홍 의원 소, 1톤급 최강 '도라' 제압
2025. 10.21(화) 17:05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 열린 '제16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보은대교 부근 하천 둔치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보은군과 사단법인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지회(회장 성제홍)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0여 마리의 소가 출전해 백두급·한강급·태백급 등 3개 체급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60개월 이상 900㎏~1톤500㎏급 소들이 참가한 왕중왕전은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마지막 날 라스트 경기에서는 성제홍 보은지회장의 소 '제일'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700만원을 거머쥐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경기를 함께 즐겨주신 덕분에 대회가 더욱 빛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완성도 높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소싸움 대회는 2025보은대추축제(17~26일)의 주요 연계 행사로, 축제 기간 중 보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