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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D-7, 보청천 일원 손님맞이 준비 '분주'

10월 17~26일까지…공연·체험·소힘겨루기 등 풍성
2025. 10.09(목) 22:21

보은군의 대표 축제인 '2025 보은대추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서는 손님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9일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보은읍 보청천 일원은 제초작업과 함께 국화동산 조성, 민속 소힘겨루기 대회장 설치 등이 잇따르면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하천을 잇는 임시 교량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는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에 박서진, 나상도, 나태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일인 17일부터 21일까지는 보청천 소힘겨루기대회장에서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은 전국 민속 소힘겨루기 대회'도 함께 펼쳐진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소 힘겨루기 대회는 축제 현장에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다.

이와 함께 열흘간 이어지는 공연 무대도 화려하다.

허각·나비의 '폴인 러브 콘서트', 노라조·김성준의 '열정&감성 in 보은' 공연, EDM DJ 콘서트, 버스킹, K-팝 랜덤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를 아우른다.

퓨전 국악, 색소폰 연주,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 세대별 맞춤 공연도 이어진다.

폐막일인 26일에는 최진희, 최재형, 포지션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대추축제는 공연 못지않게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대추카페존, 승마·수상자전거 체험, 국화꽃 포토존, 지역 농·특산물 장터가 운영되며, 대추왕 선발대회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하는 야간경관이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형 군수는 "추석 이후 보은에서는 '2025 보은대추축제'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지는 보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