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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8일부터 을지연습 돌입

폭발물 테러 대응, 주민대피 실제 훈련 실시
2025. 08.13(수) 15:16

보은군이 오는 18일~21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총체적으로 검증하는 국가적 훈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유관기관·군·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다짐했다.

이번 훈련은 군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제 훈련과 체험 행사가 비중 있게 다뤄진다.

특히 보은군청 광장에서는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열려, 테러범 침투부터 화재진압, 시설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공습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21일에는 중앙사거리에서 여성예비군소대 주관으로 전쟁 음식 시식회가 열려 감자, 쑥떡 등 비상시 식량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북핵 투발 임박 시 대책', '전시예산 편성 방안' 등 안보 위협에 대한 토의 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을지연습은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 있는 훈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