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문수 후보, 보은군 방문…"당 단합해 위기 극복해야" 보은·옥천·영동·괴산 당원 150여 명 참석, 김문수 후보 연호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문수 후보가 7일 오후, 보은군을 방문해 지역 당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보은읍 박덕흠 의원 사무실에서 동남4군 당원 150여 명과 만나, 현 정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해산시키려는 시도는 우리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최근 정치권의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이는 매우 악의적인 정치적 공세"라고 선을 긋고, "오히려 북한의 핵개발을 도운 의혹이 있는 민주당의 과거 행적부터 되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당 내부를 향해 "지금은 우리끼리 비판할 때가 아니라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내부 총질'을 멈추고 단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현재의 위기 속에서 당을 지키고 분열을 막아낼 적임자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참석한 당원들은 '김문수! 김문수!'를 연호하며 박수로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김 후보는 참석한 당원들과 일일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김 후보의 방문에는 같은 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손범규 후보가 함께해 지지를 부탁했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선 투표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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