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복숭아농가 장비 지원 "소득 증대 효과" 해충 30%↓·작업효율 200%↑…구체적 수치로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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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28일 회인면 일원에서 복숭아 농가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첨단 장비 지원을 통해 해충 발생은 30% 이상 줄고, 수확기 작업 효율은 200%까지 향상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회인, 회남, 한아름, 마로, 동사래 등 5개 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장비는 ▲해충 방제용 기피등·유아등·황토유황제조기 ▲품질 향상용 타이백 ▲작업 환경 개선용 냉방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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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백 설치를 통해서는 복숭아의 당도와 착색이 개선돼 조기 출하가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냉방기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 작업 환경을 개선해 고령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농가의 한 관계자는 "예전에는 더위 때문에 오전에만 작업할 수 있었는데, 냉방기 덕분에 하루 종일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복숭아 품질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만족해했다.
고상진 보은군복숭아연합회장도 "이번 지원으로 보은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친환경 재배 기술 보급과 농작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사업 확대 및 체계적인 기술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늘려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