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 외면하는 정부, 박경숙 의원 '쓴소리' 반토막 난 쌀 소비, 공급 과잉, 농민 위한 특단 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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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2024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1994년 대비 반 토막 났지만, 생산량은 그대로 유지되며 공급 과잉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 정부의 농정 정책을 강력 비판했다.
박 의원은 "쌀값 폭락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부와 충북도가 논에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있지만, 고령화, 낮은 기계화율, 비용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농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쌀값 안정을 위해 단순한 전환 독려나 지원금 지급을 넘어,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 논 타 작물 전환으로 성공한 농가의 사례를 제시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성 있는 작목을 연구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작 기술을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대체 작목 다양화 및 지역 맞춤형 작부 체계 확립 △논 타 작물 재배 인프라 및 지원 제도 마련 △농기계 지원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충북도가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닌 식량 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한 뒤 "충북도가 농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