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에서 만나는 감미로운 문학 한 편 보은군청 민원실, 문학 자판기 설치로 감성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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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이 민원 대기시간을 활용해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학 자판기'다.
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학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실 대기 공간에 문학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실에 설치된 문학 자판기는 시, 명언 등 짧은 글부터 소설, 수필 발췌문 등 긴 글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을 영수증 형태로 출력해 주는 기기다.
버튼을 누르면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또한 출력물 하단에는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시책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어서 군정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져 종이책을 접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요즘, 문학 자판기를 통해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문학을 즐기며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실을 방문했던 주민 A씨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 "짧은 글이지만 큰 감동이 있는 글이었다",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