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에 전해진 '아기 탄생 축하'…따뜻한 감동 익명의 기부자, 손글씨 편지와 함께 축하금 125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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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를 열어보니 125만 원의 현금과 함께 두 장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쓰인 편지에는 "아름다운 회인 골짜기에 우렁찬 손녀·손자들의 웃음소리를 기대하며 탄생 축하의 씨앗을 보낸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기부자는 "배려는 마법"이라는 문구와 함께 "앞으로도 아기 탄생 소식이 들리면 축하금을 또 보내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편지 내용 중에는 기부자가 과거 회인면에서 학교를 다닌 듯한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인물일 것으로 추정된다.
회인면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 기부금을 지난해 12월 11일 출생한 다문화 가정 아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인 면장은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이 같은 온정이 회인면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