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없는 보은군, 국가철도망 반영 절실"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 5차 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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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또 다시 배제될 위기에 처하자 지역 사회의 절박함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군철도유치위원회(위원장 유철웅)는 8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하반기 발표예정인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역 설치 노선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유치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은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속리산 국립공원이라는 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지만, 철도망에서 소외되어 지역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며 "철도 유치 없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보은군은 과거 11만 3천 명에 달했던 인구가 산업화와 도시화,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현재는 약 3만 여명으로 급감했다.
이로 인해 지역 사회는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의 악순환에 빠져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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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김천 노선은 수도권과 중부, 남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해 내륙 접근성을 개선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청주공항~포항 내륙철도 노선은 중부내륙선과 중앙선을 연결해 중부권의 동서남북 교통망을 입체적으로 확충할 수 있다는 점이 각각 강조됐다.
이날 유철웅 위원장은 "철도 유치는 교통 편의 향상을 넘어 중부권 교통 불균형 해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정부는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군 경유 노선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고시 전까지 충북지역의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대정부 건의서 전달, 10만 명 서명운동, 정책토론회, 대규모 궐기대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철도 유치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보은역 설치를 위한 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