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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고 총동문회, '끈끈한 동문애'로 하나로 뭉쳐

제1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모교 발전 위한 뜨거운 열정
2024. 11.25(월) 11:58

보은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신임 회장 김응분)가 지난 23일 모교 강당(미소관)에서 제12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00여 명의 동문들은 참석한 이날 동문회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이 넘쳐났다.

선후배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옛 추억을 되새기며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후배들은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과 애정을 듬뿍 담아 따뜻하게 맞이했고,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흐뭇한 미소로 화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에도 앞장섰다.

하유정 동문과 21회 동창회에서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10명의 재학생들에게는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김응분 회장과 이순이 동문에게는 감사패를, 김광미 전 회장에게는 재직 기념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동문인 박경숙 충북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고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농촌 학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농촌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응분 신임 회장은 "보은여중고가 작지만 강한 학교,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학교로 발전하도록 동문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은 학교 소개와 밴드 공연으로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어진 축하 공연은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1961년 개교한 보은여중고는 올해 63회 졸업생을 배출하며, 총 2만 3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중학생 67명, 고등학생 42명이 재학 중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