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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 한 목소리, "지역소멸 막을 열쇠는 철도"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군민 염원 전달
2024. 09.11(수) 23:16

충북도의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11일 보은군의 낙후된 철도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포항내륙철도' 노선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은군은 그동안 경부선 철도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번번이 배제되어 왔다"며 "특히 중부권 발전의 핵심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서도 제외되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보은군의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은 단순히 보은군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청주 남부권, 괴산군 서부지역의 발전과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광 활성화, 방산기업 ㈜한화의 물류 수송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충북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포항내륙철도' 노선을 포함시킨 것은 다행이지만, 이 노선이 최종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친 박 의원은 충청북도 관계자 및 보은군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은군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곽덕일 보은군발전협의회장, 이상철 보은군노인회 수석부회장, 황성렬 보은군이장협의회 회장, 김민철 보은군민간사회단체연합회 회장,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 보은군고추작목회 한현수 회장 등 15명이 참석해 박 의원의 발언을 지지하며, 보은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