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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여신 2500억 원 달성

부실채권 없이 달성한 쾌거, 서민금융 역할 강화
2024. 05.29(수) 17:42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여신 2,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 인해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현재 상호금융여신 1,385억 원, 정책여신 1,116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금융업계가 연체 급증으로 인한 사회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대출이나 부동산, 건설업 대출 등 부실채권 없이 달성한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성과는 서민금융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현재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정책여신은 총 여신 취급액의 45%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충북도 내 65개 농‧축협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정책여신은 정부 시책에 따라 농업인에게 저리 자금을 대출하는 것으로, 충북 관내 65개 농‧축협 총 취급량의 14.2%, 도내 8개 축협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 조합 취급액(448억 원)의 두 배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다.

구희선 조합장은 "정책여신 취급이 많다는 것은 지역 농업인의 금융비용을 줄여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함을 의미한다"며, "여신 2,500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믿고 찾아주신 조합원님과 지역주민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후계농업인 관련 대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지역에 젊은 농업인이 유입되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젊은 후계농업인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는 금융컨설팅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의 4월 말 기준 상호금융 연체율은 0.67%에 불과해, 충북도 내 농축협 평균 연체율 4.76%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우수한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2024년 농협상호금융 인증 클린뱅크 금 등급(연체율 1% 미만) 달성을 위해 현재 순항 중에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