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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vs 박세복, 동남4군 경선으로 맞붙는다

김성회 전 비서관, 공천 컷오프, SNS 발언 여파
2024. 02.13(화) 11:19

국민의힘은 16일 공천 면접을 마친 9개 시·도 중 경선을 치를 22개 선거구를 확정했다.

이중 충북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전 영동군수) 예비후보는 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날 괴산출신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경선에 오르지 못하고 컷오프 당했다.

컷오프된 김 전 비서관은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때 종교다문화비서관에 임명됐으나, 과거 SNS에 올린 글 등이 문제가 돼 공천에서 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비서관은 과거 SNS를 통해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쓰는가 하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사과·배상 요구를 “밀린 화대”라고 표현한 사실 등이 드러나 임명된지 일주일 만에 사퇴한바 있다.

그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국가도 무한책임이지만, 자유의지로 선택한 개인도 무한책임이다". "대형참사가 벌어지면 꼭 남 탓하고, 국가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언론인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종북주사파 시위꾼들"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4.10 총선에 도전한 김 비서관은 "앞으로는 표현을 더 과하게 하지 않고 차분하게 국민 여러분한테 잘 설득할 수 있도록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했으나, 결국 공천 관문을 넘지 못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