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는 21일 자전거길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1차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연구단체에는 대표의원 이경노 부의장과 장은영, 성제홍, 윤석영 의원이 참여했다.

회의는 연구용역 제안설명, 심의위원과 대표의원 간의 질의응답 등의 절차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내용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 자전거길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간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노 의원은 "자전거 안내 지도를 제작, 우리 군의 자랑거리이자 가치 있는 자산인 자전거 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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