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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이경노, 윤석영 의원 단양 현지 견학

페어글라이딩 이·착륙장 설치로 관광활성화 기대
2023. 05.06(토) 21:52

"보은에도 페어글라이딩 이착륙장이 설치돼 관광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9일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과 윤석영 의원은 페어글라이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단양의 페러그랑이딩 체험장을 견학했다.

단양지역의 페러글라이딩은 남한강을 둘러싼 기암괴석과 소백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다.

단양에는 현재 4곳의 페러글라이딩 이륙장이 있으며,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파일럿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페어글라이딩은 산악레포츠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포츠 중 하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관광상품중 하나가 됐다.

현재 전국에는 100여 개가 넘는 페어글라이딩 이륙장과 스쿨, 지역별 동호인 모임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과 윤석영 의원이 단양 페어글라이딩 사업장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현재 보은군 내에는 보은읍 종곡리 뒷산과 말티재 목탕봉 인근이 페러글라이딩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말티재 목탁봉 인근은 청주권에 있는 업체에서 여러차례 답사를 다녀간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끌고 있다.

말티재 목탁봉 외에도 청주권 동호인들이 보은에 페어글라이딩 설치장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보은 페러글라이딩장이 설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날 견학에 나섰던 윤석영 의원은 회남면 일원 대청호 주변의 자연풍광을 활용한 페어글라이딩 이착륙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와 청주 대전 등 대도시와 가까운 점 등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도 지난해 '도민과의 대화'에서 보은지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페어글라이딩장 설치를 적극 추천 한 바 있다.

한편 단양이 페어글라이딩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기상조건과 지리적 요건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단양군은 일조일수가 많고 이륙장과 착륙장이 가까워 체험객들이 비행할 수 있는 날이 많아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단양페러마을 최석순 대표는 "단양은 기상이 좋아 비행가능 일수와 이륙장, 착륙장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이륙장이 4곳이나 있어 체험객들이 동시에 많이 비행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은군도 환경적인 조건만 맞는다면 페어글라이딩장 설치가 가능할 것" 이라며 "설치 장소만 있다면 비용은 예상외로 크게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날 페어글라인딩 이륙 장소를 둘러본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은 "보은에도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날며 보은의 자연의 풍광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하루속히 페어글라이딩장이 조성돼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