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한달 앞으로 오는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레이스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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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예정자의 윤곽이 서서히 들어난 보은지역은 보은농협을 비롯해 남보은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 보은군산림조합 등 4개 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먼저 보은농협은 곽덕일 현 조합장(71)이 출마하는 가운데 서정만 전 상임이사(68), 주현호 현 감사(60)가 경쟁한다.
곽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청년조합원육성, 농작업 대행 서비스, 조합원복지 증진통합 RPC 신속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서 상임이사는 직원과 조합원간 소통을 통해 화합, 생산자와 소비자간 가교역할, 장례식장 서비스 향상, 중앙회와 지자체 자금 지원 강화. 투명한 공개 시스템 확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주현호 감사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조합 육성, 생산성 향상과 판로 확대, 조합원과 직원간 소통 강화 등을 공약했다.
남보은농협은 박순태 현 조합장(68),김종덕 전 이사(68), 이달혁 전 삼승면 이장협의회장(60)이 출마한다.
박순태 현 조합장은 쌀 브랜드화 실현, 출자배당 확립, 사업장 확대, 신용사업 강화, 대도시 농산물 판매장 개설, 가공사업 확대 등을 공약했다.
김종덕 전 이사는 농산물 적정 가격 보장, 각 지점에 농약 전문직 배치, 농자재 생필품 주문 배달제 시행, 면별 대의원 협의회 구성, 조합장 선거 합동 토론회 도입, 보은농협과 합병 등을 내놓았다.
이달혁 전 삼승면 이장협의회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소통 시스템 도입, 경제사업장 통합운영, 조합원 실익 보장 경제 사업 활성화, 장기적 마스플랜 수립 등을 공약했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전 현직 조합장 맞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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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보은옥천영동축협 선거는 현 맹주일조합장(60)과 전 구희선 조합장(64)의 맞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 맹주일 조합장은 지난 2017년 조합장에 당선돼 초선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구 전조합장은 같은해 보은군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고 직위를 상실했다.
이로 인해 이번 보은옥천영동축협선거는 두 후보간의 양자 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보은지역 축산업계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맹 조합장은 "지난 5년 간은 축협 발전을 위한 기초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100년을 목표로 하는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축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 조합장은 공동자원화 시설 건립시 위탁운영, 고품질 생균제 생산판매 확대, 전국 3번째염소 경매장 개설, 축종별 맞춤형 기자재 공급, 총자산과 금융 4,000억원 달성을 공약하고 있다
반면, 지난 2017년 임기중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위를 상실했던 구희선 전 조합장은 과거의 오명을 벗기 위해 절치부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조합장은 한우대학 확대개편과 우량암소 번식 기반조성,청년조합원 육성, 축종별 조합원 간담회 정기화, 친환경 축산,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하고 있다.
구 전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보은(報恩)하는 축협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모든 조합원들이 소외되는 일 없이 축협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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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은군 산림조합은 현 강석지 조합장(68)이 단독 후보로, 아직까지 경쟁자가 등장하지 않아 무투표 선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1~22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23일부터 3월 7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진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