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지난 9일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을 받았다.

'이달의 우수조합장상'은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해 농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맹조합장은 지난 2020년도 9월에도 이달의 조합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맹조합장은 취임 이후 가축시장 친자검정 사업을 통해 가축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조합원 전담제를 통해 조합원들과 소통하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축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 충북 우수 농축협 수상,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지난 9월말 기준 자산총액 30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선도 조합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맹주일 조합장은 "늘 변함없이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과 축협에 애정을 가져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참여하고 함께 경영하는 '으뜸축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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