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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코로나19 극복 대학생 장학금 지급

지난해 12월, 1차 178명에 이어 올 3월 2차로 324명 선발
2021. 03.29(월) 10:57

지난해 12월 1차에 이어 2차로 코로나19 극복 대학생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는 모습. 보은군민장학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난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대학생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은 지난해 12월 장학금을 받지 못한 대학생 324명(일반대 232명, 전문대생 92명)을 대상으로 모두 6억 8,5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군민장학회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생 모집 공고를 내고 모두 178명의 대학생을 선발, 1인당 150만 원에서 250만 원씩 총 3억8,700만 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난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지급한 특별 장학금은 홍보기간이 짧아 혜택을 받아야 하는 많은 대학생들이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사실조차 몰라 큰 논란을 빚었다.

이에 군민장학회는 이 같은 논란을 받아들여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지난해 1차로 지급했던 공고기준과 동일한 조건으로 대학 장학생 추가 선발에 들어갔다.

추가 장학금지급 대상자는 부모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국내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성적 B학점 이상인 학생이다.

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1차 추가 장학생과 동일하게 일반대생의 경우 A학점 이상 250만원, B학점 이상 200만원, 전문대생의 경우 A학점 이상 200만원, B학점 이상 150만원이 지급"되며 "이달 말까지 학생 개인별 계좌로 입금된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