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16만241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07%(표준지 포함) 상승했다.

이는 충북 평균 4.0%보다도 낮고, 도내 시.군 중에서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보은읍 삼산리 132-5번지 삼산약국 건물로 ㎡에 182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회남면 광포리 산35번지 자연림으로 27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충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29일까지 군청 민원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군 민원과 토지정보팀(540-307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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