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첫 등교' 교직원 '극복(福) 꾸러미' 전달하며 반갑게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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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 학교 교문과 교내 곳곳에는 학생들을 반기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다.
이날 교직원들은 조기 출근해 몇 달 만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극복(福) 꾸러미'를 선물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등교한 학생들은 다소 들뜨고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차분하게 발열 체크를 받으며 학교에 들어섰다.
3학년 김대호 학생은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니 기쁘다. 생활 수칙을 잘 지키고 서로 조심하면서 안전하게 학교에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속리산중학교는 현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학생 및 교직원의 발열검사 후 출입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또 교실과 화장실에는 손 세정제와 종이 타올을 비치했고, 복도에는 통행지시 테이프 및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했다.
급식소에서는 6인용 테이블에 한 방향으로 2인만 착석하도록 했으며, 기숙사는 1인 1실 배치를 원칙으로 개인 욕실 사용, 토론 활동 제한, 정독실 간격 유지, 기숙사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임진순 교장은 "오랜만에 학생들을 대하니 반갑고 기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학교생활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