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신제', 올해부터 문화재청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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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는 11월까지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 주변에서 주민들이 펼치는 전통 민속행사 66건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올해 지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 중 충북에서는 2월에 열리는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성황제와 5월에 열리는 '속리산 천왕봉 산신제'가 있다.
이중 우리지역 문화자산인 속리산 산신제는 속리산의 산신(山神)을 모셔놓고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다.
속리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산신제는 먼저 속리산 산신을 법주사로 모시는 천왕봉(해발 1058m) 영신제 행사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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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속리산의 주봉인 천왕봉(해발 1058m)에서 제사를 지낸 뒤 위폐를 모시고 내려와 다음날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산신제를 올린다.
조선시대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해마다 10월 범(寅)일을 택해 속리산 인근 주민들이 천왕봉의 산신을 모시는 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보은군은 조상의 풍습을 잇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이 산신제를 부활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교육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