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2일 '한반도 녹화카드 및 미세먼지 청카드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 행사'에서 추첨을 한뒤 추첨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이 '한반도 녹화카드 및 미세먼지 청카드 출시기념 경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새로운 산림조합체크카드 개설을 기념한 이벤트로 모두 812명이 자동으로 응모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산림조합은 10월 2일 오전 11시.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과 김홍래, 박창흠, 김용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첨식을 가졌다.

추첨을 통해 보은군산림조합은 대명조조트 1박 무료숙박권과 상금 30만원을 지급하는 1등상을 비롯해 2등상(상금 20만원)과 3등상(상금 10만원)을 포함한 시네마상(영화예매권 1매), 아차상(주방세제, 화장지) 등 83명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카드가 처음으로 출시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 발행된 산림조합카드는 공익형카드로 수익중 일부는 산림녹화 활동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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