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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폐막

현대백화점 소속 유수정 선수, 비공인 세계신기록 2개 달성
2019. 06.19(수) 10:17

보은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보은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감독 이은경) 소속 유수정 선수가 비공인 세계신기록 2개, 세계신기록 타이 1개, 한국신기록 1개 등 총 3개의 신기록을 경신하는 파란을 일으켜 주목을 끌었다.

대회 첫날 유수정 선수는 리커브 70m경기에서 351점(종전 2004년 351점, 박성현)을 쏴 비공인 세계신기록 타이를 60m경기에서 354점(종전 2009년 353점, 윤옥희)을 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대회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운 현대백화점 여자양궁팀 소속 유수정 선수가 시상식 직후 정상혁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2일째에서도 유 선수는 예선 1440라운드(70·60·50·30m, 각거리별 36발, 1440점 만점)에서 1407점을 기록하여 2004년 박성현 선수(현 전북도청 감독)가 기록한 1405점을 2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고 비공인 세계신기록 한 개를 더 추가했다.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의 비공인대회로, 추후 세계양궁연맹에 유수정의 기록지를 보내 공인절차를 거치면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경기결과로 남자 단체전에서 청주시청이 세트 스코어 6:0으로 공주시청을 꺾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전북도청이 세트 스코어 5:3으로 홍성군청을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는 장채환(사상구청) 선수가 세트 스코어 7:3으로 박민범(인천계양구청) 선수를 꺾고, 여자 개인전 경기에서는 이특영(광주광역시) 선수가 세트 스코어 7:1로 최민선(광주광역시) 선수를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혼성 경기에서는 경북 팀(박종보, 윤옥희)이 세트 스코어 6:0으로 울산팀(고두솔, 김수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