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과수 개화기 맞아 저온 피해 확산 우려 꽃샘추위로 삼승·산외·장안·마로지역 20∼30%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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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에 따르면 이들 지역 과수농가 중 지역별 5농가씩을 표본 조사한 결과 20∼30% 가량이 저온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승면과 산외면 지역 사과 저온 피해 농가의 30% 정도는 과일 품질이 가장 좋게 나오는 '중심화'피해를 입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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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수확철에 품질 저하로 상품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커지는 대목이다.
이 때문에 군은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새벽 해뜨기 전부터 미세 살수 장치나 방상팬을 작동시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미세 살수 장치나 방상팬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는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주거나 과수원 군데군데 왕겨를 모아 태우는 방법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4월 초·중순 과수 개화기에 해발이 높은 고랭지뿐만 아니라 평야지에서도 저온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저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새벽 해뜨기 전부터 미세 살수장치나 방상팬 작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수 개화기 전후로 저온이나 늦서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 대책을 철저히 세워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수나무가 개화기에 약 –2℃ 이하의 저온을 만나게 되면 씨방이 검게 변해 수정이 되지 않거나 개화되어 결실되더라도 기형과가 되고 일찍 낙과되기 쉬워 과수의 생산량과 상품성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