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산외면 서재원 옹, 장수지팡이 1000개 기탁 '감동' 지금까지 기증한 것만도 3000여개, 보은군, 거동불편 노인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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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015년부터 장수 지팡이를 만들기 시작한 서재원(91세)옹.
이날 서재원 어르신이 보은군에 직접 기탁한 장수 지팡이는 서재원 옹이 지난 몇 달간 은행나무, 괴목나무 등 가볍고 튼튼한 나무를 골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성을 다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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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서씨가 매년 직접 제작해 보은군에 기증한 장수 지팡이는 지금까지 3000여개가 넘는다.
서재원 옹은 "몸이 많이 늙어 이제 귀도 잘 들리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지팡이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게이트볼을 치면서 하루 수킬로미터 씩 걷는 것이 나의 건강 비결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 지팡이를 만들어 봉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상혁 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이 지팡이를 사용하시는 보은군 어르신들은 더욱 건강해져 행복한 장수를 누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팡이 한 개 한 개에 정성을 기울여 제작한 지팡이를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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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