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산외면 산대1리 마을주민 훈훈한 새해 단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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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산대1리(이장 조성춘)주민들이 8일 마을회관에서 70세 이상의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단체 세배를 올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마을주민 20여명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김연달 노인회장을 비롯한 3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세배를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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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세배에는 김홍주 산외면장과 최부림 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이웃 간의 정이 점차 사라져 가는 요즘 마을주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귀한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며 "올 한해도 모두들 건강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냈다.
합동세배에 이어 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시루떡 등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을 주민모두가 이웃사촌임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합동세배는 우리고유 세시풍속인 이웃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 풍속이 없어진 것을 안타깝게 여기던 이 마을 이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성춘 이장은 "각박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약식으로나마 마을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절을 되살리는 합동세배(단배식)가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