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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 '세계최대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한국동서발전, 삼승면에 100㎿ 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2018. 12.10(월) 12:40

한국동서발전이 10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정상혁 보은군수,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형남 (주)한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삼승면 보은산업단지 내에 100MW급 세계 최대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한다.

정상혁 군수는 10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김형남 ㈜한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한프와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충북도와 보은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적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100㎿급 연료전지 발전소가 보은산업단지 내 3만 3059㎡의 부지에 들어설 계획으로 동서발전은 2019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발전은 충북도 전력소비량의 3.5%, 보은군 전력소비량의 100%에 해당하는 연간 823GWh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소득세 등으로 매년 약 15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가 이어져 군 재정의 자립도 향상은 물론 공사기간 동안 약 2500명 정도의 건설인력이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보은 연료전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보은군의 지역 인재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료전지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으로, 종합효율 82%이상,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40%에 달하는 고효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