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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조직개편안 논란 끝에 군의회 통과

보은군의회, 표결 없이 원안대로 가결
2018. 11.28(수) 20:16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은 28일 그동안 미뤄오던 '보은군 행정기구 일부 개편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일부 조례안'을 직권 상정했다.
보은군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오랜 진통 끝에 보은군의회를 통과했다.

보은군의회는 28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군이 제출한 '보은군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보은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김도화 의원은 보은군이 제출한 2개국 신설은 여러가지 여건상 시기상조라며 우선 농축산과를 농정과와 축산과로 분리하고 나머지 국(局) 신설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논의하자는 수정안을 내 놓았다.

이에 자유한국당 윤대성 의원과 민주당 구상회 의원이 각각 수정안에 대해 반대 의견과 찬성의견을 낸 가운데, 김 의원이 제출한 수정안은 곧바로 표결에 부쳐져 찬성 3, 반대 4로 부결됐다.

이어 김 의장이 오늘(28일) 아침 직권 상정한 보은군 행정기구 일부 개편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일부 조례안은 표결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행정조직 개편안을 놓고 집행부와의 갈등이 일단락 된 보은군의회는 이제부터 연말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어 향후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