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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정이품송 인근, '훈민정음마당' 준공

오는 26일 준공식 앞두고…막바지 공사 한창
2018. 11.21(수) 15:23

보은군은 '속리산 신미대사를 테마로한 훈민정음마당 공원'이 완공돼 오는 2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정이품송 맞은편에 조성되고 있는 훈민정음 마당에는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으로 알려진 신미대사를 중심 테마로한 공원이 개발되고 있다.

3만1740㎡의 규모로 조성되는 훈민정음마당에는 총 공사비 55억원을 투입해 신미대사를 테마로한 '신미의 마당'과 세조를 테마로한 '정이품송마당', 세종을 테마로 한 '훈민정음마당' 등이 공원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중 신미의 마당에는 가로 2m, 세로 2m, 높이 3m의 신미대사 좌상 동상과 함께 외조부 이행, 부친 김훈, 모친 정부인 여흥 이씨, 동생 김수온, 스승 함허당, 제자 선사학열, 제자 선사학조, 동료승 수미의 동상이 세워진다.

또한 훈민정음 마당이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되는 만큼 정이품송 조형물과 세조의 어가행렬 조형물, 정이품송 후계목과 전통담장, 저류지 등을 함께 설치하고 있다.

준공을 앞둔 군 관계자는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된 훈민정음마당 공원에는 한글창제에 깊이 관여한 신미대사의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속리산 복천암에 머물렀던 신미대사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소개해 훈민정음 마당이 앞으로 속리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 중인 '훈민정음마당'에서 바라본 정이품송 모습
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 중인 '훈민정음마당'에서 바라본 정이품송 모습
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 중인 '훈민정음마당'에 설치된 정이품송 조형물 모습
'훈민정음마당'에 옮겨 심은 최초의 정이품송 장자목 모습
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 중인 '훈민정음마당' 공원이 오는 26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