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박덕흠 의원이 국감우수의원상 수상 후 김성태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이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부동산 대란 △서민·청년층 주거복지 △취준생 울리는 친인척·노조 고용비리 △공시지가 단계적 현실화 △고속도로 휴게소 및 KTX 열차이용 불편사항 등에 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또 △'강호축' 균형개발 △KTX 세종역 논란 △충청권광역철도 옥천연장 △청주공항 LCC △무심천·미호천·달천 등 국가하천 승격 △괴산댐 재발방지 댐 관리 일원화 △대청호 댐 친환경 개발 등 충북의 현안을 충실하게 다뤘다.

이로 인해 박 의원은 국민 실생활과 직결한 주거복지·교통편의·고용정의 등에 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일회성 폭로가 아닌 심도 있는 생활중심·현장 밀착형 국감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일시적인 지적에 그치지 않고 내달부터 진행하는 법안 및 예산심의에 이번 국감 성과를 지속해서 반영해 열매를 거둘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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