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장 김영조씨 국가무형문화재 장인(匠人)된다 문화재청, '낙화장(烙畵匠'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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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된 '낙화장'은 종이, 나무, 가죽 등의 바탕소재를 인두로 지져서(烙) 산수화, 화조화 등의 그림(畵)을 그리는 기술과 그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우리나라 낙화에 대한 기원은 조선후기 실학자 이규경(李圭景, 1788~1863)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수록된 '낙화변증설(烙畵辨證設)'에서 찾을 수 있으며, 19세기 초부터 전라북도 임실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왔다.
이번에 '낙화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조 씨는 현재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 보유자로서, 1972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46년간 낙화를 전승하고 있는 낙화장인이다.
김 씨는 낙화유물을 포함한 다수의 동양화에 대한 모사를 통해 산수화‧화조화 등 전통낙화에 대한 숙련도를 높여 왔으며, 전승공예대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차례 수상함으로써 낙화의 전승에 이바지해왔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낙화장'과 그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김영조 씨에 대해 30일 이상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