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는 무분별한 쌍암 임도공사를 즉각 중지하라" 17일 오전, 청주환경운동연합과 보은군지부, 충북녹색당 성명서 발표
| ||||
|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상혁 군수는 무분별한 쌍암 임도공사를 즉각 중지하고, 원상 복구하라"고 주장했다.
|
이들은 "회인면 쌍암리는 멸종위기종인 삵과 조류의 서식지라며 이번 임도가 지나가는 쌍암2구는 현재 보은군수인 정상혁 군수의 소유지로 연결되어 있어 군수 개인의 사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도설치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보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는 데도 주민 의견을 원천 차단했다"며 "임도공사를 하는 구간은 정상혁 군수의 개인 땅을 거치도록 돼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또 "정상혁 군수가 개발 명목으로 주민을 편 가르게 하고, 사익을 챙겨 왔다는 의혹을 받는 것은 이제 더는 비밀도 아니다"라며 "정 군수는 이런 행태를 알지 못하고 표를 준 주민에게 부끄럽지 않으냐"고도 했다.
군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4억9000만원(국비 70%, 도비 10%, 군비 20%)을 들여 현재 쌍암3리~능암리(2.3㎞) 임도개설 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회인면 쌍암 임도는 주변 하천과 인근 다리 설치 등 지난 2017년부터 2.3km로 임도 개설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쌍암1, 2, 3구와 신문리를 잇는 6.3km의 구간에 총 27억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문제의 지역은 멸종위기종 서식지로 지정된 곳도 아니고, 지난해 충북도 임도타당성평가위원회로부터 타당성을 인정받아 개설하는 곳"이라며 "군수 땅은 내년도 계획 노선에 편입 될 가능성도 있지만, 실시설계를 해봐야 편입여부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