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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량에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

정상혁 군수, 23일 대신택배영업소 방문 부착행사
2018. 08.24(금) 09:40

정상혁 군수는 23일 대신택배 평택신대영업소를 방문해 보은대추축제 홍보용 스티커를 택배 차량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보은군이 택배 회사와 손을 잡고 '2018 보은대추축제' 홍보에 나선다.

군은 택배차량이 1일 배송이 하루 400~500개에 이르는 등 대로와 소로, 마을안길 등 곳곳을 누비로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축제홍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상혁 군수는 23일 대신택배 평택신대영업소를 방문해 홍보용 스티커(가로 280㎝, 세로 60㎝)를 택배 차량 좌우 측면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추축제 홍보에 동원되는 대신택배 소속 차량은 총 85대다. 이 차량들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을 영업 무대로 움직인다.

택배차량 홍보용 스티커에는 보은대추축제를 알리는 문구와 함께 축제 기간, 장소 등이 디자인 돼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게 된다.

군이 택배 차량을 홍보 수단으로 선택한 것은 왕성한 활동성 때문이다.

군이 분석한 결과 택배 차량 1대는 하루 평균 최소 100곳에서 150곳 이상을 방문한다.

택배 차량 85대가 60일간 수도권 전역을 다니면 최소 51만 곳 이상을 찾아간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큰길과 작은 길, 마을 안길 등 차가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이 같이 엄청난 홍보 효과가 기대되지만 군이 택배 회사에 지불하는 광고비용은 대당 15만 원정도, 하지만 충북지역 향토기업인 대신정기화물자동차㈜는 차량 측면에 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제거할 때 발생하는 손상 부분 복원에 들어가는 비용 등을 제외한 전액을 다시 보은군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은 "충북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정상혁 군수와 대추축제 홍보에 함께 손을 잡게 됐다"며 "지난해에도 받은 홍보비도 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은군에 기탁했고, 올해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