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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인기 폭발'

지난해 보다 1만 여명 이상 더 다녀가...역대 최대 관광객 수
2018. 08.22(수) 11:07

올 여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연일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들어 충북 알프스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달 31일까지 3만6186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수 2만4487명 보다 4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 여름 휴가철에는 이달 20일 기준 2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여름 휴가철에는 실시간 예약이 거의 불가능 하며, 워낙 인기가 좋은 탓에 사용 예정 1개월 전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나 예약 사이트를 오픈하자마자 30분도 안 돼 한달 치 주말 숙박예약이 동이 날 정도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군은 휴양림내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변경관이 빼어나며 숙박료가 민간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워 해수욕장 보다는 산이나 가까운 물놀이 시설을 피서객들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 선호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덕만 휴양림관리팀장은 "연일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여름휴가철을 충북알프스휴양림에서 직원들과 함께 보내고 있다"며 "올여름 막바지 휴가를 산림이 우거지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알프스 휴양림에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