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한국산사, 지자체와 관리방안 논의 대한불교 조계종 "체계적인 보존·관리 함께 모색해 나가자"
| ||||
|
이에 따라 조계종은 지난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산사' 7개 사찰 대표 및 각 지자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찰 보존·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7개 사찰을 대표하는 주지스님들과 관련지자체장들이 함께 참석했다.
충북에서는 이시종지사와 함께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 고행준 보은부군수가 동행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국가 법령 정비뿐만 아니라 산사가 많은 사람들에 편안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일심으로 보존하고 관리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각 사찰 관계자 및 지자체와 합심해 '산사’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자체장을 대표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7개 산사를 중심으로 한국불교가 세계불교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유산 지정으로 그치지 않고 진정한 의미가 남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이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속리산 법주사가 지난달 30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 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가 확정됐다.
충북 최초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법주사는 533년 신라 의신조사가 창건했으며, 국내유일의 목탑 국보 55호인 팔상전을 포함한 국보 3점과 보물 13점 등의 국가지정, 도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충청지역 최대 사찰이기도 하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