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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마을 이장이...장안면 A마을 뒤숭숭
2018. 07.06(금) 17:31

마을 이장이 마을 공동소유의 땅을 자신 앞으로 명의이전을 한 다음 금융권을 통해 수천만원을 대출받아 쓴 사실이 밝혀져 마을 전체가 뒤숭숭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은 장안면 A마을로 이 마을 이장 B씨는 지난 2017년 마을 공동소유 땅을 불법매매과정을 거쳐 자신 앞으로 이전한 다음 금융권을 상대로 수천만원 대출 받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지난 5일 저녁 마을 전체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공론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주민들은 "지금까지 마을공동재산으로 알고 있었던 토지가 하루아침에 주민들 몰래 이장 앞으로 이전되고 이를 담보로 대출까지 이루어졌는지" 황당해 하는 분위기다.

이밖에도 B이장은 마을 상수도 취수탑 바로 옆에 축사를 지어 마을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고 마을 공동사업과 관련해서도 자금사용처가 불분명해 많은 오해를 낳고 있다.

특히 이 마을 주민들은 20년 전 도시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귀향해 방울토마토 재배로 성공을 이뤄 그가 이 같은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그는 한때 농업인후계자의 모델로 꼽히기도 하였으며, 새농민상과 농림부장관상, 철탑산업훈장, 자랑스런 보은군민대상을 받는 1등 농업인이기도 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