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쏘가리, 붕어, 뱀장어가 놀던 옛날이 좋았어요" 보은군, 배스, 블루길 수매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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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수매물량은 2톤 정도로 포획농가에는 kg당 3200원을 지급했다.
수매에 참가한 김상철(63세, 사음리) 씨는 “대청댐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동네 친구들과 뛰어놀다가 배가 고프면 하천에 나가 은어, 쏘가리를 잡아 친구들과 구워먹던 옛날이 좋았었다"며 "앞으로도 외래어종 퇴치 사업은 지속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외래어종 퇴치로 고유 어종의 서식 공간 확보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름다운 대청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청호는 본래 고유 토종생물인 뱀장어, 붕어, 은어, 쏘가리 등이 대량 서식하고 있었으나, 1960년대 어업자원(식용) 활용을 목적으로 도입한 배스와 블루길 등이 토종 어류와 그 알을 잡아먹는 등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되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