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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구경 왔다가 "송아지 한 마리를..."

삼승면 최모씨, 장안면 안모씨 행운의 주인공
2018. 06.21(목) 19:22


지난 16일부터 열린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경품으로 나온 송아지(280만원 상당)는 삼승면에 사는 최모(64.남)씨와 장안면에 사는 안모(74.남)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삼승면 선곡리에서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씨는 지난 18일 씨름의 날 개막식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안씨는 21일 오후 폐막식행사에서 행운을 잡았다.

개막식 날 첫 행운은 얻은 최씨는 "씨름이 좋아 경기장을 찾았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린 것 같은 느낌이든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장안면 개안리에 사는 안씨는 "우연히 동네 친구들과 씨름장을 찾았다가 행운을 얻게 됐다"며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열린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는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한 남영석(양평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보은국민체육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는 경기도 양평군청의 남영석(사진.26)장사가 생애 첫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영석 장사는 백두급 선수로는 단신(180cm) 임에도 신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