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문 보은군수 후보, '소형 댐 건설’ 비판 반박 일부 후보들이 "무조건 안 된다"는 식으로 여론 호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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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김상문 후보 기자회견 관련 동영상> |
무소속 김상문 보은군수 후보가 7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방문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6.13지방선거 공약과 관련 상대후보들의 비판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마로면에 '공업용수 확보를 위한 소형 댐 건설'을 공약으로 내놓은 뒤 각종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들로부터 날선 공격을 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김 후보는 이날 "하수종말처리장 재처리 수, 하천 수, 저수지 활용 등 현장조사와 문헌, 법적요건을 따져본 결과 마로면 기대교 인근에 보를 설치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이 가정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북면 상궁저수지 유효저수량은 816만3000㎥, 장안면 비룡저수지 유효저수량은 822만2000㎥로 농업용수 47%(767만5000㎥)를 제외하면 보청천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잉여수량은 871만㎥(53%)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유량을 저류하기 위해 기대교 인근 하천바닥을 7m 준설한 뒤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상부에 가동보 6m를 설치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후보는 "평상시 가동보를 열어 일정 수위를 유지하면 탄부면과 마로면 농경지의 배수도 원활하고, 하류지역에 하천유지유량을 공급하면서 인근 옥천군과의 물 문제로 인한 마찰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어도를 설치해 생태계의 단절을 방지하고, 홍수 때 가동보의 수문을 모두 열어 물을 방류하면 인근 농경지가 수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이 구암리뜰 침수를 주장하지만, 기대보와는 전혀 영향이 없다"며 "기대보 설치 때 배수영향을 받는 일부 구간 2.3㎞에 제방 1m를 높이면 침수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한 번 밝히지만 마로면, 탄부면, 보은읍 농경지가 수몰되는 일을 결단코 없고, 오히려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그런데도 일부 후보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안 된다는 식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그동안 이 문제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진 김진극 공학박사(수공학 전공), 윤석환 공학박사(수공학 전공), 이경환 관광학 박사(지역개발·관광 전공)가 참석해 김 후보의 설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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