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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군수후보 초청토론회 '편파 시비'

무소속 김상문 후보 측 '의도된 김상문 죽이기'라며 반발
2018. 05.28(월) 18:43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28일 오전 청주mbc가 보은군수 후보자 첫 TV방송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TV토론방송 캡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청주mbc가 주관하는 첫 TV방송 후보자 토론회가 시작부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28일 오전 청주mbc가 개최한 보은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상문 후보가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청주mbc 토론회에는 보은군수 출마자 가운데 민주당 김인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상혁 후보, 바른미래당 구관서 후보만이 참여했다.

이에 무소속 김상문 후보 지지자들은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유력 주자 중 한사람인 김상문 후보만 제외시킨 것은 '의도된 김상문 죽이기'"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공정성과 기회균등의 원칙을 적용해야 할 방송사가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러한 행태를 보이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방송사는 정당소속이건 무소속이건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할 책임이 있다"며 "한국 정치 및 정당사에서 무소속 후보들은 아무리 참신한 능력과 정책, 자질이 뛰어나도 소외되고 제외되는 등 눈에 보이는 않는 불이익들 당하고 있는 마당에 공정성을 담보로 해야 할 언론사가 이에 편승하고 있는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헌법에도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있다. 그런데도 청주mbc가 김상문 후보를 제외하고 보은군수 후보자 토론을 진행한다는 것은 원초적인 기회마저 박탈하고 적극적인 편파방송을 일삼는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선거가 끝난 뒤라도 청주mbc에 불공정 편파방송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KBS청주방송국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 보은군수 후보자 TV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토론회에는 무소속 김상문 보은군수 후보도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